주식 거래량 분석 차트보는법

주식 거래량 분석과 차트 보는법은 기술적 분석에서 중요하다.

차트와 거래량에는 사람의 심리나 주가 동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게 좋다.

포스팅에서 거래량과 차트를 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쉬운 목차

주식 거래량 분석

거래량은 무엇을 의미할까? 거래량이 늘어난다는건 큰 규모의 자금을 보유한 세력들의 유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 투자자는 각자 움직이지만 세력은 덩어리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물량을 소화하거나 받아내어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이 평소보다 확연히 늘어나는 구간에서는 집중을 하고 종목을 눈여겨봐야한다는 점이다.

거래량이 감소한 다음은 하락이나 조정을 보통 주게 되는데 차트를 같이 보며 지지선, 저항선 부근에서 매매를 진행할 수 있다.

세력들이 첫번째 캔들에서 거래량을 터트리면 개인 투자자들이 따라붙기 마련이다. 낮은 거래량으로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세력도 추세를 꺾진 않는다는 의미이다. 고점을 만들어놓고 세력은 매도를 하고 나오고 싶어한다.

고점에서 역망치형 캔들이 나오거나 거래량이 터져 추세가 반전된다면 단타 트레이더들이나 개인 투자자들은 호가창이나 차트를 보고 빠르게 종목에서 탈출해야한다는 신호이다.

이렇게 거래량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는데 주식엔 100%란 없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된다.

예컨데 상승 추세에서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고점에서도 거래량이 터져 종목에서 빠져나왔지만 종목의 상승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어떤 뉴스가 떠서 개인의 투자 심리가 세력의 돈보다 강하거나 또 다른 세력이 들어왔다 등, 주식에는 언제나, 항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대응이 중요하다.

거래량을 알았으면 차트 보는 방법도 알면 좋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거래량과 차트는 병행하여 해석해야한다.

차트가 중요한 점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다. 차트는 과거의 움직임이 담겨있는 그래프이다.

차트에서 보면 좋은 것은 바로 이동평균선이다.

이동평균선이란 주가를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등의 기간 동안 평균 가격으로 나타내어 선으로 표시한 것을 의미한다.

단기투자를 하는 트레이더라면 5일, 10일 등 단기 추세선을 보는 것이 좋고 장기투자라면 60일, 120일을 보고 긴 추세를 해석하는 것이 좋다.

이평선이 정배열로 가지런히 나열되어 있다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반대의 경우 하락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이평선을 지지, 저항선으로 정해두고 매매하는 방법도 있다. 골든크로스 돌파 시점에 매수, 120일 선 근처에서 매도. 데드 크로스 돌파 시점에 손절 등.

차트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은 추세와 지지, 저항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매매 스타일에 따라 분봉, 시간봉, 일봉, 주봉을 켜놓고 추세선을 긋는다.

추세 확인은 상승시 캔들의 저점과 저점을 이어 그으면 된다. 하락시에는 반대로 고점과 고점을 이어준다.

지지는 수평선으로 캔들 하단끼리 이어주면 된다. 저항은 상단끼리 이어준다.

이걸 토대로 지지하는 지점에서 매수, 저항선 부근에서 매도하는 식으로 매매를 하면 된다.

차트는 앞서 말했듯 후행성이기 때문에 차트로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물론 프랙탈 기법이라고 전에 나왔던 차트 모양을 기억해 매매에 활용할 수는 있지만 해당 방식으로 모든 차트를 기억하긴 어렵고, 또 상황마다 다른 차트 모양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추천하진않는다.

거래량과 차트를 병행 감시하고 이평선이나 지지, 추세선을 확인한다면 승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매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