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집 흔적을 알아보는 것은 매매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집을 한다는 것은 세력이 종목에 침투 되었다는 뜻이며 그 종목은 곧 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주식 매집
주식 매집 뜻은?
매집 흔적을 알아보기 앞서 매집의 뜻을 알아야한다.
매집이란 주식을 모아가는 행위를 일컫으며 경영권을 가져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경우도 있다.
그리고 주식을 모아서 한번에 큰 상승을 주며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집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매집 흔적 찾아내는법
횡보하는 주가
보통 세력들이 종목의 매집을 시작할 때는 티를 내지 않고 하는걸 선호한다.
왜냐하면 개인들이 과하게 종목에 달라붙을 경우 세력 입장에서 방해받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종목을 휘두를 때 개인의 영향이 커지게 되면 본인들의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수 없거나 변수가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횡보하는 주가를 만들어내서 개인 투자자들이 지루함을 느껴 종목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계획한다.
박스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박스권 내에서 상승, 하락을 반복하여 종목 진입을 제한시키고 어느 순간 큰 상승을 시킨다.
거래량은 줄지만 가격 유지
거래량은 줄지만 가격이 유지되는 경우도 세력이 투입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매집 후에 한차례 슈팅(긴 양봉)을 보여준다. 이에 상승을 예고한 투자자들이 달라붙는다.
첫번째 섹터와 마찬가지로 세력은 개인의 관심을 떨어트려야하기 때문에 다시 횡보 구간에 돌입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거래량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거래량은 줄지만 가격이 유지되는 형상이 보인다면 의도적으로 세력이 가격대를 지지하고 있을 수 있다.
주식 매집 매집봉 확인
매집봉을 확인하는 것도 세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거래량은 전날, 전시간에 비해 확연하게 늘어났지만 캔들의 길이는 크지않은 것이나 꼬리가 길게 달려있는 봉을 매집봉이라고 생각한다.
박스권 하단에서 꼬리가 지지를 툭툭 버텨주는 모양, 쌍바닥 패턴이 확인된다면 종목의 하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세력 종목 진입 시점
개인투자자들은 이 종목들을 언제 진입하면 좋을까?
안정적으로 수익내는법
위에서 계속 언급해온 내용인데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세력이 움직이는, 횡보하는 종목의 박스권 하단에 매수하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세력이 언제 상승을 시킬지 모르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버틴다면 수익을 낼 수 있다.
단기적으로 수익내는법
빠르게,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선 거래량이 터진 종목을 관심있게 보는 것이 좋다.
거래량이 터졌다는 것은 세력이 주가를 올렸다는 의미가 되며 해당 종목들을 집중해서 보면 상승 후 횡보했다가 다시 한번 상승을 하는 구간이 온다.
횡보 기간이 길었다면 그만큼 상승했을 때 양봉이 길게 나올 확률이 높다. 횡보 길이는 세력이 오랜 기간 공을 들인 주식이라는 증거다.
세력을 따라가자
주식투자에는 이런 말이 있다. 개인투자자들과 반대로 가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
사실 완전 틀린 말도, 맞는 말도 아닌 것 같다. 투심이 좋을 때는 개인투자자들 자금 유입이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세력이 주가를 의도적으로 올릴 수 있는 종목의 경우에는 세력을 따라가는 것이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코스피보다 코스닥에 많으며 가볍고 주가를 조종하기 쉽기 때문이다.
주식 매집 아니라면 대응은 확실하게
매집이 아닐 경우가 있다. 하락장 횡보하는줄 알고 진입했다가 하락 추세의 연속인 경우에는 탈출을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돌다리도 두들겨보자는 마인드로 바닥을 튼튼히 다지는지 살펴봐야한다.
상승이라는 건물을 세우기 위해선 기초 바닥 공사를 튼튼하게 해야하는 것처럼 세력의 흔적을 읽다보면 상승하는 종목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